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광주 태평극장이
주차장으로 바뀝니다
◀VCR▶
광주시는
동구 호남동 태평극장 건물을 헐고
백51면 규모의 주차장을 내년 말까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50년대 후반부터 동시상영관으로 문을 연
태평극장은
80년대까지 학생 단체관람의 명소가 됐으며
특히 87년 6월항쟁 당시
대학생과 시민들의 시위 집결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015년까지
중앙초등학교와 전남여고, 광주공원 등에
2천대분의 주차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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