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넘게 표류해오던
미술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광주시는 비엔날레관 설계안이
어제 기술 심의위원회를
조건부로 통과함에 따라
이달 안에 건립 예정지에 있는
과학관과 통일관 등
건물 3동에 대한 철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0월말쯤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99년부터 중외공원 문화벨트에
미술관 건립을 추진해왔지만
도심에 건립해야 한다는
미술인 단체의 반발에 부딫쳐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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