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참전 용사의 고아 사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03 12:00:00 수정 2005-08-03 12:00:00 조회수 4

한국 전쟁에 참여했던 미국인이

고아원인 충현원의 보존을

광주시장에게 당부했습니다.



6.25 참전 용사인 미국인 조지 F 드레이크씨는

오늘 박광태 광주시장을 만나

한국 전쟁당시 고아들을 돌봤던

광주시 양림동의 충현원을

잘 보존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드레이크씨는 전쟁 중에

의정부 인근에 고아원을 설립했고,

현재 미국에 있는

한국 어린이 기념관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등

한국 고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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