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측정 방법 객관성 결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03 12:00:00 수정 2005-08-03 12:00:00 조회수 4

광주시가 악취 관리 지역 지정을 앞두고

기초 조사에 나섰지만

조사의 객관성이 떨어져

신뢰를 얻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악취 방지법 시행에 따라

하남산단과 상무지구 등

민원 발생지역 3곳을 대상으로

기초 조사를 한 뒤

악취 관리 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악취 측정을 위한 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조사원들의 느낌을 토대로

악취의 정도를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측정 결과에 대한

이해 당사자들의 신뢰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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