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악취 관리 지역 지정을 앞두고
기초 조사에 나섰지만
조사의 객관성이 떨어져
신뢰를 얻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악취 방지법 시행에 따라
하남산단과 상무지구 등
민원 발생지역 3곳을 대상으로
기초 조사를 한 뒤
악취 관리 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악취 측정을 위한 장비가 없는 상황에서
조사원들의 느낌을 토대로
악취의 정도를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측정 결과에 대한
이해 당사자들의 신뢰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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