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실업계고교가 변신을 시도합니다.
특정분야 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특성화고교가
크게 늘어나고 학교자체적으로 영리사업을
할 수 있는 학교기업 설립도 허용됩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올해 광주지역 실업계고를 나와
취업한 졸업생은 천 6백여명
전체 졸업생 4천6백여명의 36% 선에 그쳤습니다
실업고를 나와도 취업을 못하는 현실에서
취업경쟁력 강화가 실업고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INT▶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내놓은 실업고 강화방안
가운데 학교기업 설립이 눈길을 끕니다
실업고가 운영하는 업체에서 실무능력을 키워
졸업후에 곧바로 창업이나 취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광주여자대학교의 학교기업 플로라가
좋은 사례-ㅂ니다
학교에서 실무교육도 강화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뿐 아니라 학교는 수익도
올리는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잇습니다
◀INT▶
시교육청은 광주전자공고에
자동차도장.정비기업을,
광주공고에는 광점퍼코드 제작기업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13개 실업고를 취업과 직결된
특성화체제로 바꿀 방침입니다
◀INT▶
졸업해도 취업이 안되거나
대학으로 진학해버리는 실업고 교육의 현실에서
직업교육체제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어떤 결실을 거두게 될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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