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에 거주했던 30대가
콜레라 의심 환자로 판명돼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경기도 안산에 사는 30살 홍모씨가
지난달 23일 신안군 지도읍 어머니 집에 내려와
가족과 저녁식사를 한 뒤
심한 복통과 설사 등 콜레라 유사 증세를 보여
격리치료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홍씨가 먹다남은 음식물을 채취해
보건당국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유사 증세를 보이는
추가 환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