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건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03 12:00:00 수정 2005-08-03 12:00:00 조회수 4

여름 방학을 이용해

평소에 힘들었던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주의 건강 소식, 오늘은

방학중 점검해볼 안과 질환에 대해

알아봅니다.



◀VCR▶





사시나 안검하수 등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열등감을 초래할 수 있는 안과 질환들은

치료기간이 길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등

평소에 치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고

수술 후 에도 상당기간 통원치료가

필요하때문에 방학 때가 이러한 질환을

치료하는 좋은 시깁니다.



사시에 대한 치료를 적절히 해주지 않으면

약시가 생기거나 양안시, 입체시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또한 대인관계에 커다란 약점으로 작용하고 심한 컴플렉스의 원인이

됩니다.



안검내반은 속눈썹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각막이나 결막을 찌르게 되는 질환으로

각막 상피에 상처가 나게 되고

결막의 충혈과 눈물 흘림을 호소하게 됩니다.



심하면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런 질환들은 어린이들의 방학을

이용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굴절이상은 시력 장애가 심한 어린이들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심한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약시나 사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조기에 교정해야 정상적인 시력발달을

유도할 수 있으며 성장과 함께 시력의 변화가

있으므로 방학때마다 검진을 해 알맞은 안경을

맞춰 끼워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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