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병에 담긴 농약 마신 농민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04 12:00:00 수정 2005-08-04 12:00:00 조회수 4

어제 아침 9시쯤

전북 무주 관광길에 나선

나주시 산포면 덕례리 77살 강 모씨 등 2명이

관광버스 안에서 농약을 드링크제로 알고 마셔 강씨가 숨지고 72살 최모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나눠마신 농약을 수거해

국과수에 성분분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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