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의심환자에 대한
전라남도와 보건당국의 대처가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콜레라 의심 증세로
치료를 받았던 30살 홍 모씨에 대해
무안보건소가 병원측으로부터
콜레라 의심환자 발생 통보를 받고도
전라남도에 하루 늦게 보고하면서
방역활동 등
적절한 대처가 늦어졌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법정 1종 전염병인
콜레라 환자 발생에 대한 발표도
공식기관의 검증없이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나
질병관리 체계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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