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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질병에 시달리지 않기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 지,
이계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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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육고기나 생선을 익히지 않고 먹는 일은
그야말로 위험천만-ㅂ니다.
식중독균이나 0-157균 등
병원균을 곧바로 섭취하는 것이기때문입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나 길거리에서
오랜시간 진열됐다가 판매되는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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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음식은 미생물이 활성화돼 있다.)
많은 양의 재료를 미리 만들어 둔 뒤
김밥을 말아 판매하는 분식점,
더운 물에 살짝 데쳐 파는
우동이나 어묵은 식중독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집에서 조리할 때도
식기는 반드시 뜨거운 물에 소독해야 하고,
조금이라고 상한 음식은 버려야 합니다.
아무리 냉동보관했다고 해도
일주일 이상 보관한 음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INT▶
(아깝다고 그냥 쓰면 큰 탈 난다.)
특히 학교나 직장 등 급식이 이뤄지는 곳에서는
집단 식중독 우려가 높은 만큼
식재료와 종업원의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
신체 리듬이 무너지기 쉬운 여름철,
잘못된 식사와 조리습관은
가족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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