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 산업안전보건법 49가지나 위반(재송)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04 12:00:00 수정 2005-08-04 12:00:00 조회수 4

지난달 여수산단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는

노사가 안전 조치를 무시한 채

공장을 가동하는 등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 지방노동사무소는

사고 업체인 M&H 래버러토리즈에 대해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작업 전에 안전 점검을 실시하지 않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교육 훈련 미실시 등

모두 46가지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가스누출 경보기마저 고장나

주변 공장까지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3가지를

추가로 적발해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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