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3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순천시 해룡면 70살 양모씨가
지난달 22일 숨졌습니다.
지난 2003년 도내에서는 37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20명이 사망했고
지난해에는 환자 10명 중 6명이 숨졌습니다.
전라남도는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이 주로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돼 있다며
음식물을 익혀먹는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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