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동거중인 재미교포 여성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달 22일
동거녀인 재미교포 41살 김모씨에게
자신이 김씨의 통장을 정리해 오겠다고 속여
현금 4천3백만원을 인출해 사용하고
김씨가 보관중인 1억6천만원 상당의
차용증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재미교포인 김씨가
큰 사업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일부러 접근해 금품을 가로 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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