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교포 금품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05 12:00:00 수정 2005-08-05 12:00: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동거중인 재미교포 여성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달 22일

동거녀인 재미교포 41살 김모씨에게

자신이 김씨의 통장을 정리해 오겠다고 속여

현금 4천3백만원을 인출해 사용하고

김씨가 보관중인 1억6천만원 상당의

차용증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재미교포인 김씨가

큰 사업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일부러 접근해 금품을 가로 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