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광주시내 일부지역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왔습니다.
주민들은 열대야 속에
몸도 제대로 씻지 못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오늘 새벽 광주시 주월동의 한 가정집
수도 꼭지에서 받아 놓은 물이
온통 적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어제 자정 무렵부터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왔습니다.
주민들은 찜통같은 열대야 속에서
몸도 제대로 씻지 못했습니다.
◀INT▶조명환(주민)
광주시 광산구 일부 지역에도
수돗물의 수압이 뚝 떨어져
주민들이 물을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INT▶김정구(주민)
수돗물이 다시 정상적으로 공급된 것은
오늘 오전, 일부지역은 오후가 지나서였습니다.
그때까지 서구와 남구, 광산구
일부지역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수장에서 가정으로 연결되는
주철관이 부식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식으로 인한 이물질이
최근 정수장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가정으로 흘러든 것입니다.
◀INT▶상수도사업본부(전화)
물도 없이 무더위를 견뎌내야 했던 시민들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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