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편견없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05 12:00:00 수정 2005-08-05 12:00:00 조회수 4

◀ANC▶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첨예한 양국의 외교쟁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서로의 인식을 존중하며

진지하게 해법을 찾아나가는

양국 청소년들의 토론의장을

박광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일본 후소우샤 역사 교과서에 대한

한국의 반감에

일본 학생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INT▶ "시각차 느꼈다.좋은기회라 생각"



또 다른 학생은 더 나아가

너무 자신들의 시각에 집착하는 사관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침략등에 대해서는 너무 언급이

없으니.."



이번에는

일본의 주장과 논리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접하고 배울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한국 학생들에게서 제기됩니다.



◀INT▶"한국은 이런데...일본은 이렇다.."



두나라 청소년들의 다양한 토론과 문화교류속에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한.일 유스포럼이 시작된지 5년째.



올해는 특히 역사왜곡과 독도문제등으로

국민감정이 민감하게 맞서 있어

걱정도 적지 않았지만

그만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역시 아이들은 다르구나..."



한일 유스 포럼은

토론와 지역탐방 활동등의 일정으로

오는 10일까지 순천과 서울지역에서

계속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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