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에 대한 정부의
긴급 조정권 발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무더기 결항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한국 공항 공사 광주 지사는
휴일인 오늘도 광주와 서울을 잇는
아시아나 항공기 10편이
모두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휴가철 여행객이 몰리는
제주 노선 경우 다행히
결항된 항공기는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나 노사는
충북 청원군의 농성장에서 협상을 재개하고
있지만 노사간의 입장차이가 커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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