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자정 중국 문화부장관이 광주를 방문합니다.
광주 남구청에 따르면
쑨 장관이 내일 광주를 방문해
중국의 음악가와 혁명가로 추앙받고 있는
정율성 선생의 생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쑨 장관은 또 오는 11월에 광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정율성 국제음악제' 관계자를
만나 행사 개최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쑨 장관은 지금까지 광주.전남을 방문한
중국의 공직자 가운데 최고위급 인사로
지난 98년부터 문화부장관 겸 당조직 서기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공산당 15, 16차 중앙위원을 지낸 실력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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