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 휴일을 맞아 유명 산과 바다에는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 인파로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무등산과 지리산등 도내 유명 계곡에는
아침 일찍부터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또, 완도 명사십리와 보성 율포등
도내 50여개 해수욕장에도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여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피서지 주변에서는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는 반면,
도심 지역은 평소 휴일보다 차량이 줄어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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