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무안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지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무안군의 땅값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 퍼센트 올라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가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무안에 이어서는 해남과 영암군의 땅값이
2 퍼센트 이상 올랐고, 광주 남구와 광산구도
2 퍼센트 대의 높은 지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토지공사는 이들 지역의 경우
지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짐만
다른 시군과 자치구의 땅값은 대부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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