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로와 빛고을로 등 새로 뚫린 도로에서
균열이 발생해
부실 공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시공 감리단에 따르면
한달 전 개통한
무진로 도로 옹벽 2백여곳에서
모두 3백60개의 균열이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해말 개통한 빛고을로 옹벽에서도
8백여개의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보수를 한 바 있습니다.
광주시는 옹벽 블록에 골재가 섞였거나
과다한 하중 때문으로 보이지만
도로의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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