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직원 사칭 노인 접근 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0 12:00:00 수정 2005-08-10 12:00:00 조회수 4

영광 경찰서는 농촌 노인들에게 접근해

기초생활 수급자로 선정해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0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5일

영광군 염산면 87살 김모씨에게 접근해

돈을 빌려주면 기초 생활 수급자로

선정해주겠다고 속여 20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20차례에 걸쳐 천오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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