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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식탁에 올라오는 들깻잎과 시금치,
부추 등 채소류에서 잔류농약이 자주 검출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인체에 해로운 신종농약인 것으로
밝혀져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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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부추와 청상추 들깻잎--
오늘 검사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된
채소류들입니다
올 상반기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유통된 농산물의 15% 가량에서
이렇게 농약이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2,3 %는 허용기준치를 과다하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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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들 잔류농약엔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주의를 권고한 일부 신종 농약과
소화기계통 등에 이상을 일으키는
고독성 농약이 포함돼 잇다는데 잇습니다
◀INT▶
최근 과일에서부터 채소와 축산물 가공품
각종 장류 등 외국산 먹거리들이
무문별하게 수입되는 것도 식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식약청으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식품은 9백50여건에
2천3백여톤에 이릅니다
◀INT▶
생산자의 양식 전환이나
외국산 식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없는 한
먹거리불안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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