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불안(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0 12:00:00 수정 2005-08-10 12:00:00 조회수 4

◀ANC▶

흔히 식탁에 올라오는 들깻잎과 시금치,

부추 등 채소류에서 잔류농약이 자주 검출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인체에 해로운 신종농약인 것으로

밝혀져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부추와 청상추 들깻잎--



오늘 검사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된

채소류들입니다



올 상반기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유통된 농산물의 15% 가량에서

이렇게 농약이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2,3 %는 허용기준치를 과다하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문제는 이들 잔류농약엔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주의를 권고한 일부 신종 농약과

소화기계통 등에 이상을 일으키는

고독성 농약이 포함돼 잇다는데 잇습니다



◀INT▶



최근 과일에서부터 채소와 축산물 가공품

각종 장류 등 외국산 먹거리들이

무문별하게 수입되는 것도 식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식약청으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식품은 9백50여건에

2천3백여톤에 이릅니다



◀INT▶



생산자의 양식 전환이나

외국산 식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없는 한

먹거리불안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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