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이라는 명칭은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개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 관광부는 최근 실시한
일제 문화 잔재 지도 만들기 사업에서
'사호강'이던 강이름을 영산강으로 강제로
개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자인 우석대 조법종 교수는
'영산강'이라는 이름은 전통 지지류에
나타나지 않는다며
일제가 식민 지배를 원활히 하기 위해
'사호강'을 일본식 이름을 고쳐 부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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