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 장관 정율성 생가 방문(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0 12:00:00 수정 2005-08-10 12:00:00 조회수 4

◀ANC▶

쑨지아정 중국 문화부 장관이

오는 11월에 열리는

정율성 국제 음악제 협의를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쑨 장관은 정율성 음악제가

실질적인 한.중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13억 중국인의 80%이 그 이름을 알고 있다는

정율성 선생.



선생의 생가를 찾은 쑨지야정

중국 문화부 장관 역시

어릴적부터 선생의 음악을 접했다면서

깊은 감회에 젖었습니다.

◀INT▶(쑨 장관 인터뷰)



쑨장관은 또, 정율성 선생이

광주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에서는 탁월한 음악가와 혁명가로

활동했다며

선생의 항일 정신을 높히 평가했습니다.



생가방문을 마친 후 쑨 장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정율성 국제 음악제가

명실 상부한 한.중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중국에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쑨 장관)



쑨 장관은 올해가 한국은 광복 60년,

중국은 항일전쟁승리 60년이 되는 해라면서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정율성 선생이

음악제로 부활하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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