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이
연기됐습니다.
가뜩이나 짧은 일정에
입지 선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큽니다.
윤근수 기자
◀END▶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주관할
위원회 구성이
오는 18일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그리고 이전 대상 기관들은
당초 어제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었습니다.
시,도는 이미 12명의
선정위원들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이전 대상 기관들이
위원 추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선정위 참여 요구 때문입니다.
◀SYN▶
노조의 선정위 참여 여부는
오는 18일
노정간 협의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되면 선정위 구성은
이달 말에나 가능하고
기초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하더라도
다음달 15일로 예정된
입지 선정까지는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INT▶
부실 용역이라는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노조가 선정위에 참여하느냐 마느냐도
입지 선정에
변수로 작용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입지 선정 과정이 최적의 모델을 찾는
연구 과정이 아니라
협상의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