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밋빛 청사진R수-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2 12:00:00 수정 2005-08-12 12:00:00 조회수 4

◀ANC▶

낙후지역인 전남지역에 인구유입 효과가 큰

신도시 개발 계획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10년쯤 후에는

지금의 광주만큼이 인구가 늘어나게 되는데

기대감만 잔뜩 높이는 장밋빛 청사진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이른바 제이프로젝트는

인구 50만명이 목푭니다.



아직 구상단계이긴 하지만

참여정부가 추진할 계획인 서남해안 개발 즉

S프로젝트 역시 50만명.



최근 기업도시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무안 기업도시 24만명,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5만명,



오는 10월 전남도청이 이사 시작하는

남악신도시는 15만명 입니다.



모두 합치면 145만명,현재 광주시의 인구

규몹니다.



10년 후쯤이면 전남은 지금 인구를 합쳐

3백만명이 훨씬 넘는 풍요의 땅이 된다는

얘깁니다.



말그대로 장밋빛 미래가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인구 유입 방법이 없는

이같은 계획에 대해 회의적 시각이 많습니다.



인텨뷰



특히 유행처럼 신도시 계획만 난무하다가

기대감만 높혀주고 부동산 투기 등

부작용만 초래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높습니다.



인텨뷰





SU:장밋빛 청사진이 잇따라 제시고 있지만

전남 인구는 해마다 3만여명씩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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