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에 앙심 회사 장부 통장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2 12:00:00 수정 2005-08-12 12:00:00 조회수 4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 경리장부와 통장을 훔친

35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회사로부터 해고당한 데 앙심을 품고

지난 3일 광주시 쌍촌동 모 건설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경리장부 570권과

4억원이 입금된 통장과 도장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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