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을 강타한 유해성 적조가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여수시 화정면과 돌산읍 등 가막만 해역에
폭넓게 퍼져있던 유해성 적조띠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도군 약산면과 장흥군 관상읍 등
일부 해역에는
적조밀도가 부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다음주 중반까지도
전남지역 바다에 발효중인 적조주의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적조방제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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