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축제장 행락객 붐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4 12:00:00 수정 2005-08-14 12:00:00 조회수 4

휴일이자 말복인 오늘

도내 유명 피서지와 축제장에는

행락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광주 무등산 증심사 계곡과

지시산 피아골 등 주요 산과 유명 계곡에는

이른 아침부터 더위를 피하려는

가족단위의 인파가 몰려 물놀이를 줄기는 등

말복 더위를 식혔습니다.



또 보성 율포 해수욕장과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 등

전남도내 40여개 해수욕장에도

막바지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됐습니다.



특히 무안 회산 백련 연꽃축제와

담양 고서 포도 축제 등

무더위 속에 잇따라 열린 축제장에서는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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