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자 말복인 오늘
도내 유명 피서지와 축제장에는
행락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광주 무등산 증심사 계곡과
지시산 피아골 등 주요 산과 유명 계곡에는
이른 아침부터 더위를 피하려는
가족단위의 인파가 몰려 물놀이를 줄기는 등
말복 더위를 식혔습니다.
또 보성 율포 해수욕장과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 등
전남도내 40여개 해수욕장에도
막바지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됐습니다.
특히 무안 회산 백련 연꽃축제와
담양 고서 포도 축제 등
무더위 속에 잇따라 열린 축제장에서는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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