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나주시 남외면 남고문 로터리에서

45살 나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전신주를 들이받은뒤 페인트 가게를 덮쳤습니다



사고로 인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나씨의 아버지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페인트 가게 유리창과 물품 등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밤샘 낚시를 하다 귀가 중이었다는

승용차 운전자 나씨의 말에 따라

나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