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어난
학생 안전사고는 7백건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 420건에서, 2002년에는
480건, 2003년에는 580건을 기록해
매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90년에 설립된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지급되는 보상액수도
계속 늘고 있어 기금확보를 위한 방안마련이
뒤따라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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