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감청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집 전화가 도청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역술인 55살 A씨가
자신의 집 전화를 도청당했다고
신고해 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인 A씨는 전화기 수신음이 낮아
KT 점검반에 수리를 맡겼는데
점검 과정에서
전화기 설치된 도청 장비와
이를 연결한 전화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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