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도청 수사 의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5 12:00:00 수정 2005-08-15 12:00:00 조회수 4

불법 도감청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집 전화가 도청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역술인 55살 A씨가

자신의 집 전화를 도청당했다고

신고해 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인 A씨는 전화기 수신음이 낮아

KT 점검반에 수리를 맡겼는데

점검 과정에서

전화기 설치된 도청 장비와

이를 연결한 전화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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