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4개 대학의 누리 사업,
즉 지역대학 혁신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이 중단됐습니다.
교육 인적자원부는 교원 확보율 부족과
성과 미흡 등으로 경고를 받은
목포 해양대와 남부대, 동강대 등
3개 누리 사업단의 4개 협력 대학이
사업에서 자진 탈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대학에 지원할 예정인
사업비 19억원도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광주 전남에서는 사업 시행 첫해에
16개 누리 사업단 가운데
3개 사업단이 탈락하게 됐고
대학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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