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면적 첫 20만ha 이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5 12:00:00 수정 2005-08-15 12:00:00 조회수 4

쌀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벼 재배면적이

처음으로 20헥타르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농산물 품질 관리원이 표본조사를 통해

올해 쌀 재배 면적을 집계한 결과

전남의 재배 면적이 19만 9천 헥타르로

지난해 20만 4천 헥타르에 비해

5천헥타르 줄었습니다.



전남의 쌀 재배 면적이

20만 헥타르 이하로 떨어진 것은

정부의 통계 작성 이후

올해가 처음입니다.



농관원은 쌀 시장 개방 확대와

각종 개발에 따른 농지 전용 때문에

재배 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