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토목공사 하도급을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42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토목공사 하도급을 알선해 준다며
38살 위 모씨에게서 교제비 명목으로
2천 3백만원을 가로채는 등 12명으로부터
3억원 어치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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