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회사 서비스 개선 약속 안지킨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7 12:00:00 수정 2005-08-17 12:00:00 조회수 4

목포경실련이 지난 달 25일부터 일주일동안

목포시민과 버스회사 기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목포시민들은 요금인상이후

버스회사의 서비스 개선약속 이행에 대해

47%가 잘 지키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시내버스 요금은 서비스 수준에 비해

비싸다는 대답이 62%로,

적당하다 34%보다 월등히 높아

서비스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들은 근무를 끝낸 뒤 72%가

피로하다고 대답했고

이같은 피로감이 안전운행에 영향이 크다는

대답이 60%를 차지했습니다.



목포경실련은 이번 설문조사는

버스 이용시민 5백명과 운전기사 백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2.19%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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