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주변 녹차 공동재배 -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7 12:00:00 수정 2005-08-17 12:00:00 조회수 4

◀ANC▶

주암댐 수몰민들이

못쓰는 땅을 임대한 뒤

고품질의 녹차를 생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농민들은 댐주변의 대체작목으로

녹차를 공동 경작해

생산성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12헥타르가 넘는 넓은 재배지에

농민 20여명이 녹차 수확에 한창입니다.



주암호 상류지역으로

자욱한 안개는 다른 작목보다

고품질의 녹차를 재배하기에 제격입니다.



순수 재래종에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맛과 향도 그 어느곳보다 뛰어납니다.

◀INT▶

농민들이 이곳 녹차를

재배하기 시작한것은 9년전.



주암댐 수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

공동 경작에 나선것입니다.



(S/U) 쓸모없이 버려진 땅은

농민들의 수년간 노력으로

이처럼 훌륭한 녹차밭으로 변했습니다.

◀INT▶

비록 주민 공동명의로 임대한 땅이지만

생산량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올해만 60여톤 생산에

1억8천여만원의 소득은 거뜬합니다.



공동 경작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수익금도 똑같이 공동 분배함으로써

생산성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INT▶



댐주변의 불모지를 녹차 재배의 옥토로 바꾸고, 공동 경작의 규모화를 통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이곳 주민들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