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 화재 작업 인부 7명 갇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8 12:00:00 수정 2005-08-18 12:00:00 조회수 4

탄광에서 불이 나 작업 7명이 갇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화순군 동면 한 광업소 광구에서

파이프 교체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작업 인부 7명이 갱도 지하 2-3km 갇혔습니다.



소방서와 광업소측은

불은 자체 진화됐지만 정전이 발생해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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