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발주한 대형 공사들이
잇따라 부실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어제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빗물에 잠긴것을
비롯해 지난 2003년말 완공된 광주시 신청사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때
의회동과 행정동 일부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또 지난해 4월 지하철 개통 이후에
일부 지하철 역사에서도 빗물이 샜고
올초에는 중국산 석재 시공 파문을 겪어
광주시의 대형 공사 관리 체계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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