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70%, 예적금*보험 가입 강요받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8 12:00:00 수정 2005-08-18 12:00:00 조회수 4

중소기업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여전히 이른바 '꺽기'를

강요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광주전남지회가

지역 제조업체 1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69.3퍼센트가 금융권 대출을 받을 때 예금이나 보험 가입을 강요받은 적이 있고 70%는 이에 응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보다 전남지역에서

금융상품 가입 요구와 응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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