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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군 관광 사진 공모전에 가짜 사진
파문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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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함평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꽃과 나비" 작품입니다.
그러나 사진 원판을 합성한 가짜로 드러나자
함평군은 부랴부랴 당선을 취소했습니다.
올 1월 목포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외달도 해수풀장"입니다.
이 사진은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사진으로
제작돼 서울 지하철역등 전국 10곳에
게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 역시 합성 사진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대회규정에는 복사본이나 컴퓨터로 합성한
사진을 제출할 수 없습니다.
목포시는 문제의 사진이 원판필름이 아니라는
광고 제작사의 통보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관계 공무원
시군 공모전에 가짜 합성사진 파문이 일면서
행정의 공신력 실추와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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