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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태의 보고 순천만 일대의 갯벌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탐사나 생태 교육을 위해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들 때문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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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순천만입니다.
순천만 일대 광할한 갯벌에는
짱뚱어 등 20여 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S/U] 그러나 이곳 순천만 일대의
갯벌 생태가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갯벌은 이제 관광객들의
어지러운 발자국들만 가득합니다.
칠게와 짱뚱어 등 갯벌 생물은 물론
칠면초 군락도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순천환경운동연합은
순천만 습지가 훼손되고 있는데도
순천시는 오히려 방조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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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천만 갯벌체험장이라는 이름부터
순천만 갯벌 생태 교육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와 관련해 갯벌 체험장의 경우
습지보전법의 적용을 받는 지역이
아니라고 말 합니다.
그러나 지역 여론을 반영해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자연 생태의 보고 순천만 일대의 갯벌이
생태 환경 교육을 앞세운
관광객들의 생태 환경 훼손 행위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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