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위판 갈등-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8 12:00:00 수정 2005-08-18 12:00:00 조회수 5

◀ANC▶

여수수협 공판장을 통한 멸치위판이

수수료 인하 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하루 5톤, 2억원 규모의

멸치가 위판되는 여수수협 공판장입니다.



하지만 사흘째 위판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체 물량의 90%가량을 차지하는 기선선인망협회가 위판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어민들은 여수수협의 위판 수수료가 4.3%로

부산 3.8%, 충무 3.4% 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부담이 크다고 주장합니다.



수협에서 위판고에 따라 주는

위판조성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INT▶

여수수협은 자본잠식조합으로

수협중앙회의 MOU체결에 따라 수수료를 4.3%로 인상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위판조성금은 조합에만 지급하도록 규정돼

적용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위판액이 3백억원을 넘을 경우

생산자 지원금을 7천만원까지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INT▶

선인망협회은 수협의 안이

어민들의 뜻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회원들을 상대로 수용여부를

묻기로 했습니다.



수수료 분쟁으로 불거진

여수항의 멸치위판 중단이 장기화 될 경우

자칫, 지역 수산경기를 위축시키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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