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역 전복 폐사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8-19 12:00:00 수정 2005-08-19 12:00:00 조회수 4

완도해역에

국지적인 냉수대가 발생해

전복폐사 등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목포해양청 완도해양수산사무소는

완도 청산과 금일 등에서

최근 잦은 비로

수온이 섭씨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냉수대가 발생해

급격한 수온편차가 생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온편차가 7-8도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전복이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아 폐사하거나

먹이 부패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8월 청산과 노화 일대에서

냉수대로 인해

4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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