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컨벤션 센터의 보강 공사비 부담을 놓고
공방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컨벤션 센터는 제3의 기관을 통해
빗물 역류 현상의 원인을 진단한 뒤
설계상의 결함으로 밝혀질 경우
설계회사에
보강 공사비를 부담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설계 회사는
부실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다
김대중 센터의 운용 미숙을
누수의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어서
1억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공사비 부담 문제를 놓고
양측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