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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도청과 삼성불법로비사건이후
정치권의 공방과 달리 정치 무관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민 10명 가운데 4명은 지지정당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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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안기부 도청과 대연정발언,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입원후 여야간 호남권 민심잡기
공방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재보선과 내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민심의 향방이
대세를 좌우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에따라 각 정파마다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여론을 자기당이 유리한쪽으로 몰아가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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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역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최근 광주문화방송의 여론조사결과
광주전남 지역민 10명 중 4명은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최근 일련의 사태이후
무당층이 42%나 돼 무려 14%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2,30대는 절반이상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밝혀 냉소적으로 돌아섰습니다.
◀INT▶
정치권이 호남민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못하면서
정치에 대한 지역민의 정치무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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