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올들어 최대 수출입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지역의 수출액은 6천 4백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50 퍼센트,
전월과 비교해서는 2 퍼센트가 늘었습니다.
또 수입액은 3천 2백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보다 30 퍼센트, 전달보다는 8 퍼센트가
증가했습니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미국과 유럽연합, 동남아 등과의 거래에서는
흑자를 기록한 반면에
일본과 중국과의 무역에서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 원유 수입액의 증가로
수출보다는 수입 증가세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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