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지역 폐기물 종합처리장을
건설하는 사업이
주민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한천면 가암리 일대에 조성할
폐기물 종합처리장 설치 공사가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뒤
격렬한 주민반발에 부딪쳐 표류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환경오염과 밀실 결정 등을 내세우며
공사장 진입로를 막고
공사를 원천 봉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3%에 그치고 있는 공정을 감안하면
사실상 내년 6월 완공은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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