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기초자치단체 의원들의 입법활동과
조례 제.개정 등의 지원활동을 펴고 있는 곳이
지방의회 전문위원실입니다.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 요구에 맞춰
전문위원실의 인력보강과 전문성 보완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VCR▶
순천시의회 전문위원실,
시 의원수는 22명에 이르지만
5급 전문위원 수는 2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의원수 11명인 광양시의회는
전문위원 한명이,
27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여수시의회는
3명의 전문위원이 고작입니다.
지방의회 전문위원의 경우
조례 제,개정 등 의원들의 입법활동과
예산안 처리를 위한 각종 지원활동 등
그 역할과 범위가 광범위한 게 현실입니다.
(stand-up)
전문위원실의 역할은 날로 확대되고 있지만
배치된 인력 수준으로는
적극적인 의정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이같은 현상은 지방의회 유급화로
분야별 전문인력의 대거 진출이 예상되는
내년 지방선거 이후부터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원들의 비전문성을 보완해가기 위해선
자치단체별 특성을 고려해
일부 분야별로 외부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INT▶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 요구에 발맞춰
시대적 변화에 걸맞는
전문위원실의 내부적 시스템 개선이
신중히 검토돼야 할 싯점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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