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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7년 고교신입생부터 교과별 독서활동을
학생부에 기록하는 독서이력철 제도가
도입됩니다
그런데 독서이력철제도가 자율교육에 오히려
역행한다는 볼멘 목소리가 높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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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고교신입생부터는 학생부에
독서이력철 즉,독서활동상황이 기록됩니다.
독서이력철은 2010년 대학입시부터
비교과영역에 포함되고 대학들은 논술과 면접
참고 자료로 활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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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일선학교에서는
독서가 평가의 도구로 쓰이게 돼
학생 부담만 더 크게 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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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전교조등 교육단체들은
학생들의 인성강화를 위해 독서를 장려하겠다는
취지는 사라지고 사교육시장을 조장하는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
교육부는 독서활동과 대학입시 연계는
전적으로 학생과 대학자율에 맡긴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결국 대학입시의 평가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서 파행운영이 되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큽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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